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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설장아함경 제6권
글쓴이 : 백련사 날짜 : 2009-01-13 (화) 14:53 조회 : 1770
불설장아함경 제 6권.hwp (41.3K), Down : 86, 2009-01-13 14:53:07
이 름 :
관리자 [등록일 : 2005-08-25 오후 12:55:00]
제 목 :
불설장아함경 제6권

불설장아함경 제6권

후진 홍시 연간에 불타야사ㆍ축불념 한역

[제2분] ①

5. 소연경(小緣經)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舍衛國) 청신원림(淸信園林) 녹모강당(鹿母講堂)에서 큰 비구 대중 1,250명과 함께 계셨다. 그 때 견고한 신심을 가지고 부처님께 나아가 출가하여 도를 닦은 두 바라문이 있었으니, 한 사람은 바실타(婆悉吒)이고, 또 다른 한 사람은 바라타(婆羅墮)였다. 그 때 세존께서 고요한 방에서 나와 강당 안을 거닐며 경행(經行)하고 계셨다. 이 때 바실타가 부처님께서 경행하시는 것을 보고 재빨리 바라타에게 가서 말했다.

“그대는 아는가? 여래께서 지금 조용한 방에서 나와 강당 안을 경행하고 계신다. 우리들이 함께 세존의 처소를 찾아가면 혹 여래의 말씀을 들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 때 바라타는 그 말을 듣고 곧바로 함께 세존께 나아가 이마를 발에 대어 예배하고[頭面禮足] 부처님을 따라 경행하였다. 그 때 세존께서 바실타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두 사람은 바라문(婆羅門)의 종족으로 태어나서 견고한 믿음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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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의 이역 경전으로는 송나라 시대 시호(施護) 등이 한역한 『불설백의금당이바라문연기경(佛說白衣金幢二婆羅門緣起經)』이 있으며, 『중아함경』 제39권 154번째 소경인 『바라바당경(婆羅婆堂經)』과 『증일아함경』 제34권 『칠일품(七日品)』의 첫 번째 소경도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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