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8일 돌풍이 새벽에 불더니 종무소의 썬라이트와 지붕이 날라가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너무나 거센 바람에 견디지 못하고 부서져 버렸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자연의 힘이 무섭다는 것을 더욱 느끼는 경험이었습니다.

스님과 사중 식구들이 힘을 합쳐 썬라이트를 수리 했습니다.

지붕은 우리들 힘으로는 할 수 없기에..ㅠㅠ 아쉽지만 큰 돈을 들여

수리를 하였습니다. 뜻하지 않은 자연재해로 인하여 지붕이 새롭게

단장이 되었네요...

다음에 사찰에 들르실때에는 한번 더 눈여겨 보시고 변화된 것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