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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과 완성의 전모를 밝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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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수행인 날짜 : 2016-10-29 (토) 20:54
조회 : 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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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 유통본 30회 [과정과 완성의 전모를 밝히심]
저번 장에 육안(肉眼), 천안(天眼), 혜안(慧眼), 법안(法眼), 불안(佛眼) 있었어요.
기억하시지요?
앞에 말씀은 ‘여래에게 육안이 있는가? 천안이 있는가? 불안이 있는가?‘까지 가요.
즉, ’다 있습니다.‘ 하니까
지금 그 당시에 육체를 갖고 살아 계셨던 그분 2600년 전 부처님께
다섯 가지 눈이 다 계셨다 이 얘기지요.
이게 통론입니다. 살아계신 그분이 당연히 살아계시니까 육안, 육체의 눈 갖고 계시죠?
천안- 신의 눈... 너머 살아 계시는데 천안통도 하셨지요.
혜안- 반야의 눈이에요. 직역은... 당연히 반야가 구경까지 편재하셨으니까 반야...
법안- 법안은 우리도 있어요. 신도 있고 부처님도 법안이 계시는데 그 사이즈가 달라요.
신들은 인간세계가 위빠사나인지를 법으로 보시죠. 그러나 신들은 자기가 죽는다는 거 몰라요.
부처님께서는 ‘이 모든 세계가 무상하고 궁극에 비해선 괴로움이고 궁극의 아트만이 아니다‘라고
최고의 끝없는 법안을 갖고 계신 거예요.
그래서 마지막에 불안까지 갖고 계신 거예요. 여래십력...
자! 어떤 의미인가요? 지금 ’다 갖고 계시다‘가... 불안은 궁극이에요.
이 인간세계의 윤회세계부터 신의 세계서부터 ’궁극까지가 있다‘를 한몫에 얘기하신 거예요.
당신이 그게 되셨다는 거고 그리고 우리가 가야될 여정도 그 여정이래는 거예요.
이거 중요한 거예요. 왜 중요하냐면 신들은 천안이나 혜안까지만 얘기할 거거든요. 그 이상은 없다.
자기가 궁극이다. 지금 이 마지막에 불안은 뒤에 나와요. 왜 불안인지...
마음과 비마음을 모두 초월했기 때문에에 불안이 되셨다!
<법문녹취:두려움 없는 자유님>
http://www.soonil.org/board.php?board=darmaaudio&menu=05&tname=법문오디오&command=body&no=147#.V-4gQOSa1PY
거룩하신 석가모니부처님의 말씀으로 부촉되어지는
순일선원 정기법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부처님께서 금강경을 통해 전해주고자 하신 심오한 법(가르침)의 정수를
현재 남아있는 1)산스끄리뜨 본과 2)구마라즙 스님의 한역본과
3)현장 스님의 한역본, 그리고 현장스님께서 저본으로 삼으신
4)남아있지 않은 산스끄리뜨 본까지를 망라하여
순일스님께서 깊은 사마디에 들어 드러나는 반야로 보시고
참 행복과 궁극의 평화에 이르는 전 여정을
쉽고 상세하게 풀어 펼쳐주십니다.
| 순일선원 정기법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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