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중한 경험 하나 더하기
비가 올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맑은 하늘을
봐서 기뻤어요.
오자마자 만난 하트 관세음보살님과
기존 스님의 이미지를 깨주신 아영스님...
시원한 산바람에 춤을 추는 풍경소리...
우화정에서 수려한 산세를 바라보며 차 한잔...
잠시만 조용히 하면 밀려들려오는 세찬 물줄기 소리...
다 소중한 경험으로 가지고 갑니다.
백련사에 계신 모든 스님과
맛있는 공양을 주시는 직원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힐링의 모범사례
사랑하는 가족들과의 첫 템플스테이를 뜻깊게 보낸 것 같아
기쁩니다.
탑 소원빌기, 한지수첩 만들기, 염주 만들기 모두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고즈녁하니 자리 잡은 백련사를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공양도 맛있었습니다.
국내 137개 템플스테이도 도전할 수 있도록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신
아영스님도 좋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재미있는 유머의 깊이도
더 깊어지면 좋겠습니다. 학문에 정신하시어 뜻하신바 이루시길
바랍니다.
불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를 방에 비치해서 볼 수
있도록 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을 미워하지 않고, 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보면서 스스로를 위로하고
나아가 모든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합니다.
부처님의 기운을 받아서 성불이 될 수 잇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다시 한번 빌면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경험
처음에 왔을 때 와이파이도 안되고 TV도 없어서
좀 불편했지만 좀 있다 보니 불교에 대한 것을
알게 됐을 때도 좋았고 밥도 많이 맛있었다.
그리고 또 좋았던 것은 무엇보다 도서관이 있었고
그곳에 만화책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자
에서 사진도 찍고 맛있는(?) 차도
직접 만들어 마실 수 있어서 보람있었다.
이번에 스님께서 부처님에 대한 지식(?)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힘들었지만 나중에 비가
안 올 때 2박 3일을 오고 싶다. 그리고 오늘
못한 새벽예불도 꼭 가고 싶다. ^^
p.s. 우리에게 부처님과 불교에 대해서 아영스님께
감사하다.^^
새로운 문화와 자연 그리고 힐링
예전에는 절이라고 하면 종교로 생각되어 근처에
있음에도 관심도 없고 가볼 생각도 하지 않았는데 이번 계기로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된 것 같습니다.
불교 문화와 체험은 어렵지도 않고 다가가기 편하게 해주는 아영스님을
만나게 되어 너무 좋았고 재밌었습니다.
불교라는 것은 누구의 강요도 권유도 없이 나 자신만을 위하여
내가 필요로 할때 누구나 접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려웠던 공간을 편하게 접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의 수양이 필요하거나 할때 찾아갈 수 있게 노력해보려 합니다.
관세음보살
7~8년 전부터 항상 생각해오던 템플스테이를 오게 되니 너무나 설레고
즐거운 마음으로 백련사에 예약하고 오게되었습니다.
비가 주륵 내리던 것도 도착하자마자 비가 그치고 우리를 반겨주는 느낌
이었습니다. 방사배정을 받고 너무도 깨끗한 방이 좋았고, 모든 시설들
모든 건물들 자연이 주는 경관들까지 눈에 담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삶에 부딪히고 찌든 내 정신을 맑게 하고 마음을 비우기 위해
왔는데 생각보다 깨끗한 시설이 신경 거슬리지 않고 더 편안하게
머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밥이!! 너무 맛있어서 마음을 비운거
같은데 내장을 채웁니다.ㅎㅎ<쫘앙맛 ^_^)
뭔가 평소에 알고 있던 부분이고 머리로는 인지하는 것을 마음으로
놓지 못해 얽매이던 것들 이곳에 모두 놓아두고 갑니다.
기회가 된다면 혼자 백련사에 또 방문하여 다른 느낌으로 또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