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이상!
먼저 기대 이상으로 참여하길 정말 잘했다고 제 자신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가족이 마음속에 좋은 추억하나 만들었다는
자체가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선효스님의 평화로운 미소와 정감있는 말씀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거 같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부모님, 장모님
모시고 다시 참여 하고 싶습니다.
스님과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면서 다시 사회로 돌아가
열심히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스님께서도 프로그램 기간동안 기침을 많이 하시던데 건강 조심하시고
열심히 수행하십시요! 미세먼저 심한날은 마스크 꼭 착용하세요.
감사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춘천 서영아빠-
힐링
친구의 추천으로 생각지도 않은 경험 하고 갑니다.
궁금했던 부분들도 하나하나 알게 되었고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저와 같은
현재 생활에서의 아쉬운 부분도 있으시고 제 각각 다른 고민들도 있으신것 같네요.
ㅇㅇ기가 나지 않아 저의 고민을 직접적으로 털어놓지는 못하였지만 지금 걱정한
부분들도 모두 좋은결과가 있기전의 하나의 아무것도 아닌일로 지나가길 빌어봅니다.
스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기회가 된다면 백련사로 다시한번 찾아 오고싶습니다.
길지는 않지만 잘 쉬었다 갑니다.
마음 비우기, 내려놓기
처음으로 108배를 경험했습니다. 부처님께 올리며 처음에는 지난날 욕심으로 가득차
나에게 준 상처, 가까운이들에게 준 상처가 생각나 눈물이 났습니다. 그리고 이내
아무생각이 없어지며 온저히 저에게 집중되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108배를 마친것 같습
니다. 몸이 내려 앉으니, 자연스레 마음을 내려놓게되고 겸손해지며 제가 원하고자
했던 마음 비우기가 이뤄진것 같아 기뻤습니다.
서울과 가까운 가평에 와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탑돌이, 108배, 한지수첩만들기,
염주를 만들며 좋은 공기와 경치를 보니 저절로 힐리이 된듯 합니다.
새벽예불 후, 밤하늘의 별도 인상깊었습니다.
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며, 또 동시에 배우고 갑니다.
평화롭고 건강한 여행
마음이 조금 혼란한 때에 템플스테이를 오게 되었는데,
다른 것에 집중하지 않고 오롯이 나에게만 집중해서 108배를 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예불을 드리면서 마음이 조금 평화로워지고
차분해진 것 같다. 또 밥도 고기만찬도 아니고 전부 밖에 나가면
별로 먹거나 선호하지 않을 반찬들이 였지만 절에서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하고나서 먹으니 그 자체로도 맛있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템플스테이에 와서 얻고 가는 것이 많은 것 같아 꼭 또 한번
경험하러 와야겠다는 마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