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한번 해 보고 싶은 인생의 경험 중 하나가 템스였습니다. 제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짧지만 새벽에 기상하고 예불을 드리고 108배를 하면서 수행하시는 스님들에 대한 존경심도 생겼습니다. 그리고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점점 평안해져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스님과 차를 마시면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참으로 뜻 깊었던 것 같습니다. 제 나름의 고민과 번뇌가 있었는데 어느새 눈 녹듯이 사라져갔고 모든 일은 마음에 달렸다는 사실을 인지하면서 다시 한번 제 스스로를 다 잡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일기를 앞으로 매일 써 보려고 합니다. 어찌보면 우리는 일상과 감사한 것들을 잊고 사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리 백련사에서의 Temple stay 매우 의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평소 생각해보지 못한 나 자신에 대한 생각도 해 보았고, 뒤돌아 볼 수도 있었고, 가족에 대한 생각도 해 보았고 스님의 유익한 말씀도 많이 들었고 내 생활이 한층 진일보할 것 이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항상 한 번 체험해 보고 싶었던 템스를 남편, 아들과 함께 오게 되어서 많이 설레었다. 한편 혹시 남편과 아들이 실망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랄까 걱정더 살짝 들었다. 짧은 시간이지만 우리 식구 서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생겼고, 어딘지 모르는 애틋한 가족애가 새삼 더 느껴짐을 알았고, 또한 나에 대한 차분한 마음가짐과 찬 공기를 마시며 느끼는 머릿속 상쾌함이란..., 108배를 하며 그냥 지나쳤던 모든 것에 다시 한번 숙연해지며 고마움을 느꼈다. 여러모로 짧은 시간이지만, 우리 식구들 몸과 마음을 정화시킨 좋은 시간이었음을 느끼며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서로 사랑하며 기쁜 마음으로 살아가리라 다짐해 본다.!!!


공기 좋고 경치 좋은 이 곳에서 좋은 분들과 또 좋은 스님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양한 불교 예절과 이야기들을 듣고 느낄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었고, 또 사회 생활 하면서 가족이 함께 무언가를 같이 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런 뜻 깊은 경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이 곳에서 느낀 것들 그리고 배운 것들 사회 생활로 돌아가서 저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소중한 깨우침들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고 더욱 성숙하고 지혜롭게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회 생활의 무료함과 피곤함,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벗어나고자 '나' 란 존재의 자아를 찾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템스를 신청했습니다. 1박2일 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고즈넉한 사찰의 분위기와 고요함은 저 자신을 둘러 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었고 스님과 함께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삶의 목적, 방향등 어떻게 살아야 하겠다는 어렴풋한 목표도 생겼구요, 지금 하는 일에 대해서 자존감을 가지고 조금 더 적극적으로 살아가겠습니다. 구름사이에 가려져서 잘 보이지 않았던 태양처럼, 아침 안개에 가려진 길과 같았던 시야가 이 템스를 통해 다시 길을 찾은 것 같아 오길 정말 잘했습니다.!!!